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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런매거진

201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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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베스트 기사

가족나들이 가볼만한 인천명소 경인 아라뱃길

   주말이면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을 찾느라 힘든 부모들에게 인천명소 경인 아라뱃길을 소개한다. 아라뱃길의 '아라'는 우리 민요 '아리랑'의 후렴구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이자 바다를 뜻하는 옛말이다.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우리 민족의 멋과 얼, 정서와 문화가 흐르는 뱃길로써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명품 뱃길'의 염원을 담고 있어서 더 특별한 인천명소이다.         서울,경기권은 물론, 지방관광객, 외국인관광객들도 찾아오기에 편한 곳인데 그 이유는 공항철도가 있기때문이다. 공항철도는 2007년에 개통하여 어느새 10년을 넘긴 철도로 한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 간에 가장 빠르고 편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항철도 14개역을 정차하는 가운데 검암역까지는 7정거장(서울역-공덕-홍대입구-디지털미디어시티-김포공항-계양-검암)으로 36분이 소요되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철도이다. 검암역3번출구로 나오면 경인아라뱃길로 향하는 길이 안내되어 찾기가 편하다.      아라뱃길은 서울시,김포시,인천시에 걸쳐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운하로 갑문을 통해 배가 오가는 관문이 되는 곳이며 아라빛섬과 해넘이전망대, 여객터미널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검암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시천가람터는 가족나들이하기에 좋은 시천공원과 수상무대가 있어서 시즌마다 공연을 비롯한 행사가 열려서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경인 아라뱃길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유람선 불꽃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데 경인 아라뱃길 유람선은 현대크루즈이며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옆에 있는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시천나루까지 90분, 약 25km 왕복코스로 운항된다.(상황에 따라 편도로 운항되니 미리 문의해보길 바란다. 문의전화 032-882-5555) 아라타워에서 아라뱃길 최고의 뷰를 볼 수 있는데 시원하게 뻗은 아라뱃길의 전경을 감상하고 서해낙조와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선상에서 마술, 라이브뮤직, 러시아 댄스팀 등의 화려한 공연도 볼 수 있으니 알찬 유람선투어가 될 것이다.                                               시천공원을 산책하다가 수상무대에서 통기타음악을 공연하는 팀들도 만나볼 수 있는데, 경인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듣는 음악은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감상을 갖게 하여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그리고, 자전거대여소가 있어서 아라뱃길을 따라 자전거라이딩을 하면 가슴이 탁 트이는걸 느끼게 된다. 자전거대여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11시부터 18시, 주말은 10시30분부터 18시30분.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1인승은 5천원이고 2인승은 8천원. 헬멧비용으로 1천원이 추가되며, 대여시간은 1시간이 기본이다.        아라뱃길 산책이나 자전거라이딩을 하다가 배가 고파진다면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에 가서 먹거리를 먹으면 좋다. 이 곳에는 서해5도홍보관과 수산물판매장, 음식점, 카페, 편의점이 위치해있는데 서해5도에서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먹을 수 있다. 광어,우럭을 비롯한 다양한 활어회와 낙지,해삼 등 해산물과 미역,다시마,새우 등 건어물까지 어민이 직접 잡고 판매하는 곳이라 신선함이 최고라서 큰 만족을 주고 있다. 매일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고 월1회 휴무이다.   바닥이 유리로 된 원형전망대 아라마루전망대와 아라폭포도 빼놓을 수 없는데 이 폭포는 계양산 협곡의 지형을 이용해 수직적 경관을 연출해내는 폭 150m의 거대한 인공폭포로, 아라폭포 수변 산책길은 인공폭포까지 계단으로 이루어져있다. 도심가운데에서 뱃길전망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경인 아라뱃길은 교통도 편하고 행사도 많이 하는 곳이라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나 가족나들이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으니 주말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발걸음을 옮겨보길 바란다.    사진.글 맘스런 성희정기자 

by. 맘스런 성희정 기자

2019.12.30

월미바다열차 11년만에 개통…10월8일 첫 운행

    인천 월미도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 관광명소 ‘월미바다열차’ 될것”       안전문제로 사업추진이 중단되었던 월미바다열차가 11년만에 개통돼 10월 8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개통을 이틀 남겨둔 시점에 방문해 시승하고 월미바다열차의 안전과 의미에 대해 들어보았다. 월미바다열차는 2량짜리 열차로 정원은 46명이고 경인선, 수인선 종착역인 인천역이 있는 월미바다역을 출발해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 거리역, 박물관역, 월미공원역 등 4개역 6.1km 구간을 약 35분간 운행한다. 월미바다열차의 운행시간은 금, 토, 일, 공휴일은 10분 간격이고 주중 화, 수, 목은 13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다. 운행시간은 성수기(4월~10월) 주말은 10시부터 21시, 주중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11월에서 3월까지는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월미바다열차는 개통기념으로 12월 31일까지 할인요금으로 탑승할 수 있는데, 티켓요금은 성인 6000원, 노인 및 청소년은 5000원, 어린이는 4000원, 장애인은 3000원이다. 월미바다열차 티켓을 구매하면 당일에 한해 2회 재승차가 가능해 총 3회 승차를 할 수 있다. 월미바다열차의 실내는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자동운전이지만 수동운전도 가능하다고 한다. 속도는 평균 13km인데 커브를 돌 때는 9km로 서행운전하고 있다. (월미바다열차에서 바라본 전경) 친환경 무가선 배터리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고, 기존에 설치된 Y자형 레인은 좌우 흔들림이 커 위험하다고 판단해 주행 레일 양쪽에 보조레일 2개를 추가하여 궤도 3선 레일로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열차 간 간격이 200m 이내가 되면 정지하는 충돌방지시스템도 설치했다. 월미바다열차는 지상 7m부터 최고 18m까지 높이에서 월미도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인천 내항, 서해바다, 등대길, 인천대교까지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색다른 감상을 제공한다. 박물관역은 주변관광지로 월미전망대와 함께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있으며,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개척자적인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월미공원역은 월미산을 중심으로 월미 전통공원과 서해바다를 지날 때의 풍경이 월미바다열차의 하이라이트이다. 월미바다열차의 8경중 하나인 사일로벽화는 1979년에 건립된 곡물저장고인 ‘사일로’에 전문가 22명이 약 100일 동안 페인트로 벽화를 그렸다. 높이는 48m로 아파트 22층과 같으며, 외벽에 새겨진 벽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2018년 12월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인천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지난 3월에는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본상도 수상했다.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이 사일로벽화에 가까이 다가가면서 큰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열차에서 방송을 통해 벽화에 대한 설명이 나와 가이드역할을 하고 있다. (월미바다열차 월미공원역) 월미바다열차 개통일에 수많은 사람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고 3시간30분만에 탑승을 했던 한 어머니와 아들은 감동어린 말을 했다. 월미바다열차 운영팀 신인덕 차장은 “끊임없이 월미바다열차를 정비하고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월미바다열차를 많이 이용해 인천 중구 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관광지, 바다, 항만 등 3가지가 결합돼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월미바다열차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인천의 관광하면 월미바다열차가 떠오를 정도로 긴 세월 아픔을 겪었던 것을 이제는 진짜 효자 노릇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월미바다열차를 운행하면서 바다전망을 가장 기대했으나 다소 실망스러움을 남겼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주택이나 공장, 부두가 많고 바다풍경은 좀 멀어서 아쉬웠다고 탑승객들은 소감을 밝혔다. 방문객이 많은 주말이나 휴일에 탑승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풀어야 할 숙제로 지적되고 있다.       출처   :  베이비타임즈 작성자 : 맘스런 성희정기자          

by. 맘스런 성희정 기자

2019.12.30

요물요물 꼬물꼬물 공방에서 아이와함께 만들기를..

요즘 햇살 좋은 가을을 만끽하며 나들이하기도 좋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로 집에만 있기에도 힘들 때 어디 가야 할지 망설이는 요즘 아이와 엄마들을 위한 공방소식을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1-1. 효자촌 미래공방          이곳에서는 다양한 수업이 이뤄지는데요 도예수업과 발도로프인형, 습식수채화, PEG DOLL 수업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요물요물 꼬물꼬물 만지는 것이 아이들 두뇌발달에도 좋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정자동 누리도예공방..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고학년 프로그램을 조금씩 다르게 하시고 초등 저학년은 미술치료와 도자기 기법을 협업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3. 구미동 자기야     (사진 출처-본인)       자기야 는 앞에서 소개했던 공방과는 조금 다르게 그릇이면 그릇, 컵, 접시 등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굽는 것 입니다.   직접 흙 만져서 도자기 만드는 곳과 조금 다른 곳 입니다.     요즘 겨울이라 집에만 있으면 괜시리 움츠려 들기만 하는데 그럴 때도 외부로 나가셔서 다양한 체험도 하시고 흙과 함께 겨울나기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by 맘스런 장미경 기자                                                                

by. 맘스런 장미경 기자

2019.12.27

판교공원 ‘수풀생태학교’ 동행 체험기

(사진출처 - 판교수풀학교 홍보포스터)     공기도 좋고 푸르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가을이 되었다. 청명한 가을날이 되면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까지도 집에 있으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럴 때면 ‘어디 가면 좋을까?’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게 된다. 아이들과 함께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숲 체험을 권하고 싶다. 알아본 숲 체험 장소로는 수풀생태학교, 동고비, 꿈꾸는 숲마실, 숲에서 크는 아이들, 꿈틀이, 광교에서는 오드카운티 등 다양한 곳이 있다. 우리 아이들은 판교공원과 중앙공원에서 한 달에 한번 숲 체험을 하고 있는데, 수풀생태학교를 동행 체험해 보았다. 우리 아이들은 한 달에 한번 정해진 시간에 만나서 선생님과 공원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탐방도 하고 5감을 통해 느끼고 게임도 하고 식물과 곤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수풀생태학교는 4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숲 체험을 하는 곳이다. ‘친구랑 숲나들이’ 프로그램은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숲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랑 숲나들이’는 4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격주, 월1회 숲나들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들의 숲나들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숲나들이’ 프로그램은 매주, 격주, 월1회 운영한다. ‘유치원·어린이집 숲나들이’는 월 1회~4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치원 아이들은 1시간30분 가량, 초등학생들은 2시간 수업을 하고 있다. 팀별로 수업하며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은 최대 6명, 초등학생은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판교 수풀생태학교 운영 프로그램 소개 포스터)   출처 : 베이비타임즈(http://www.babytimes.co.kr)   by 맘스런 장미경기자                        

by. 맘스런 장미경 기자

2019.12.27

출산장려금 얼마나 지원되나

‘저출산’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출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자체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한다며 각종 시책을 내놓고 있지만 출산 전후 시기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는 소극적 사업에만 그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대책은 저출산, 고령화 확산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저출산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책에 대해 알아본다. 문재인 대통령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첫 간담회에서 “이제 정부는 사람중심에 주목했다. 시각을 달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출산율과 출생아 수 자체를 목표로 하는 국가주도 정책에서 탈피해 결혼, 출산 등 삶의 방식에 대한 개인 선택을 존중하고 출산 자녀 양육을 인권으로 인정하는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내놓은 4가지 대책 방안은 이렇다. 첫째, 미래 희망이 있는 행복한 국민을 비전으로 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며, 특히 ‘일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핵심과제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둘째, 현재 검토 중인 ‘아빠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육아’ ‘양질의 여성 일자리 확충’ ‘여성의 재취업 지원강화’ ‘ 주거의 공공성 강화’ ‘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의 사회적 지원강화’ 등을 주요핵심 과제로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셋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및 급여인상을 비롯해 육아휴직 급여 현실화 및 남성 육아휴직 인센티브 강화 등이다. 넷째,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게 저출산 근본대책’이라고 말했다. 국가적 위기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어떤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먼저 출산장려금을 살펴본다. 출산장려금이란 출산을 축하하고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며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일시 또는 분할의 형태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출산장려금은 지자체마다 지원하는 금액이나 지급 방식, 출산하는 자녀의 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인천시 소속 미추홀구·남동구·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강화군·옹진군 등 9개 군·구 가운데 첫째아 출산 시 동구와 옹진군은 각각 50만원을, 강화군은 44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첫째와 둘째, 셋째에 대한 지원 금액도 다르다. 지자제 지원금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는 시도 지원금이 추가되었다. 인천시에서는 출산을 하게 되면 시도 지원금으로 100만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아이를 낳아서 키우기 힘든 시대에 지원금은 조금이나마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에서도 구마다 지원하는 금액과 둘째, 셋째 출산 시 지원되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출산을 임산부는 거주하는 해당 지자체에 지원내용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인천시 강화군의 경우 첫째 아이 출산 시 강화군 자체 지원금 440만원과 시도 지원금 100만원, 아동수당과 양육수당 등 정부 지원금 1740만원 등을 합산해서 최대 22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국가) 지원금은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을 꼽을 수 있다. 양육수당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 대한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해줌으로써 정부지원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집에서 양육하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 정책이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사회보장제도이다. 인천시에서는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원 내용을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없도록 반드시 지자체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천시 저출산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인천 100인의 아빠단’과 열린 토론회를 개최해 아빠들의 육아가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출산과 육아의 주체가 되고 있는 ‘인천 100인의 아빠단’ 아빠들이 경험이 묻어나는 현장의 소리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현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그동안 저출산 극복 정책이 출산율 높이기에 중점을 두어왔다면 이제는 정책의 중심이 개인의 삶, 가족의 삶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정책 추진의 원동력은 정책 당사자의 의사결정으로부터 나올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고 말했다. 또한 “이런 신념을 바탕으로 출산과 육아가 망설임 없는 축복이고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인천만의 혁신육아정책으로 2022년까지 혁신육아카페 100개소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베이비 타임즈 작성자:맘스런 장은민 기자

by. 맘스런 장은민 기자

2019.12.25

인천에 위치한 달동네 박물관츠로 아이들과 체험여행 떠나보세요

주말이 되면 가족단위의 나들이를 계획하시는데요. 추워지는 계절 아이들과 문화체험은 어어떠실지요~   학교수업과 연계하여 체험활동을 찾으신다면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추천합니다. 멀리가지않으셔도 인천에서도 보고 느낄수 있는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는 달동네 박물관 체험을 소개해드립니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인천 동구청에서 건립하고 운영하는 공립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25일에 제1종 전물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우리나라의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 중심의 근현대생활사 박물관이다.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현세대에게는 기성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근현대 유물의 수집․보존․연구․전시라는 박물관의 기본기능의 수행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교육․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송현근린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자는 주변의 공원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박물관하면 큰 대형 박물관을 생각하셨다면 조금은 실망하실수도 있으실텐데요..소규모의 박물관으로 견학후 공원에서의 피크닉도 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 지금은 종영이된 ‘도깨비’라는 드라마에의 촬영지가 되었던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지금부터 달동네 내부로 들어가 달동네는 어떤곳인지에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도록해요   박물관의 상설전시실을 처음 들어가면 동인천 거리를 거닐며 70년대 존재하였던 미담다방, 우리사진관 등을 만날 수 있다. 수도국산의 4계절을 알아볼 수 있는 생활사 유물 등을 마주하며 70년대 우리 생활사를 느낀 후 달동네 마을로 이동한다. 달동네 마을이 재현된 상설전시실은 1971년 11월 어느날, 인천의 수도국산을 재현한 곳이다. 20분에 한번씩 낮에서 밤으로 변화하면서 시간체험이 가능하다. 전시실 내에는 곳곳에 체험코너로 물지게 체험, 옛날 교복 입어보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전시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의 잊혀져가는 옛 생활습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의 마네킨 중에는 달동네에서 실존했던 인물들을 찾아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해준다. 이곳의 주요 전시물로는 옛 향수를 자극하는 생활용품들로 다양하다.   달동네 입구로 들어서면 구멍가게, 이발소, 솜틀집 같은 작은 가게가 재현되어 있고 가파른 위치상 집집마다 설치될 수 없었던 수도나 변소가 공동으로 설치된 여럿이 생활하는 공동생활구역을 찾을 수 있다. 부업을 하거나 작은 방에서 식사를 하는 등 달동네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가옥들도 인상적인 공간이다.   달동네놀이체험관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에서 운영하며 2015년 11월 25일 새롭게 개관하였다. 수도국산의 역사를 알아보고 70년대의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곳으로 전시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주요 체험물로는 선생님과 함께 연탄만들기, 달고나만들기, 영상으로 만나는 뻥튀기 아저씨, 수레목마타기, 모래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관 도입부에서 낮과 밤이 바뀌며 불빛이 반짝이는 달동네의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특히 수도국산의 역사가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재미있게 풀어만든 거꾸로 가는 시간표 코너를 자세히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달동네놀이체험관 이용안내     달동네놀이체험관은 어린이의 안전한 체험 관람을 위해 인원과 시간을 제한합니다. *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마감 : 종료 30분전) * 오전 12시30분~ 오후 1시, 오후 3시~3시 30분은 정리시간으로 입장을 제한합니다. * 이용 가능 연령 : 4세 ~ 13세 * 단체관람 : 홈페이지에서 관람 예약 후 이용 가능합니다. * 개인관람 : 현장 접수 관람객은 관람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 후 입장합니다. * 1회 관람인원 : 총 60명(인터넷접수 30명, 현장접수 30명) *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또는 인솔자와 동반하여 입장해야 합니다. * 어린이를 동반하지 않은 성인은 관람만 가능합니다. * 쉬는날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관람료 : 별도 징수없음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매표자 입장가능) 문의전화 : 032-770-6136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교육의 장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방학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 중이며 개학 중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단체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 아동들을 초청하는 ‘꿈이 자라는 교실’ 교육과 청소년 초청의 ‘꿈을 키우는 박물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가족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월 주말 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박물관의 자세한 교육 내용과 일정을 미리 알아 볼 수 있다.   이제는 놀이위주가 아닌 체험 위주의 활동들을 많이 경험해주고 싶은 부모님들과 자녀분들을 위한 근거리의 수도국산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옛 정취를 느끼며 부모님들이 가이가 되셔서 아이들과 보고,느끼며 학습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작성자 : 맘스런 장은민 기자

by. 맘스런 장은민 기자

2019.12.25

이젠 보험 알고가입하자

육아를 하는 엄마들이라면 한번은 고민했을 아직도 고민중인 ‘보험’이라는 숙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한다. 보험이란 무엇인가?? 보험은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위험 관리 방법이다. 사망, 질병, 장해, 화재, 자동차 사고 등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발생하고, 발생하면 돈도 많이 들어가는 위험들이다. 보험은 누구나 공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하나의 위험 집단으로 묶은 후 각 개인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로 준비금을 마련해 두었다가 구성원 중 일부가 우연히 해당 위험을 당했을 때 보험금으로 보상하여 주는 경제 제도이다. 그럼 보험을 왜 가입해야하는가? 보험가입은 우리나라 질병 사망률과 연관이 있다. 사망률 1위가 암 그리고 뇌와 심장이라고 한다. 이 세 가지 질병을 3대 질병 이라고 하며 이 질병에 대한 입원비와 수술비, 진단비를 준비하게 된다. 그럼 이 보험을 가입할 때 어느 회사를 선택할 것인가? 보험회사는 크게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로 나뉘게 된다. 이 두보험사 모두 주계약을 사망으로 보장을 해주며. 그 외의 3대 질병에 대한 입원, 수술, 진단비에 대한 보상이 다르게 된다. 입원의 경우 생명보험사는 (1~120일한도), 손해보험사는 (1~180일한도)로 보장을 해주며수술의 경우 생명보험사는 (1~5종 수술비), 손해보험사는(1~5종 수술비,32대,61대72대)등폭넓은 수술비 보장을 해준다. 이런 보장에대한 범위와 금액 보장내용을 잘 알아 봐야 할 것이다.그리고 우리가 잘못알고 가입한 보험중에 피해 사례가 가장많은 ci보험이다 CI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중병 상태가 계속될 때 약정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함으로써 보험 가입자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 보험이다. 건강보험과 종신보험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보험으로,보험 가입자가 암·뇌졸중·심근경색증 등 치명적인 질병이나 갑작스런 사고를 당했을 때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함으로써 피보험자나 가족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있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종신의 개념으로 가입하거나 건강보험이라고 해서 가입을 한 경우 막상 진단을 받고보험금 청구를 하였을 때 중대한 이라는 단어가 붙은 진단명이 아닐 경우 보상이 어려워민원이 많은 보험중에 하나이다. 그러니 ci보험은 알고 가입해야할 상품중에 하나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험을 납입하는 방법에는 2가지의 방법으로 갱신형과 비갱신형 두가지로 나뉜다. 갱신형은 초기 보험료가 낮은 반면 계속해서 보험료가 오르며 비갱신형은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 그대로 내게 되어. 처음에는 갱신형이 저렴해 보일지 몰라도 최종 납입 보험료는비갱신형 보다 훨씬 많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홈쇼핑이나 tv광고에서 보는 저렴한 보험료의 보험들은 갱신형으로 계속해서 오르는 보험료로 보장을 받는거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렇듯 우리 생활에 필요한 보험 이젠 알고 가입해야할 것이다.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태아보험부터 나이가 들어 보장받을 수 있는 치매보험까지 너무나 다양하고 광범위한 보험 , 알고 가입하여 손해 보지 않는 현명한 선택이 되길 바란다.     작성자 : 맘스런 장은민 기자

by. 맘스런 장은민 기자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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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이 세운 수원의 대표 명소, 수원화성!

(화성행궁 사진출처 : 구글 -  wikimedia commons)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수원의 대표 랜드마크, 수원 화성입니다. 수원 화성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수원의 가치 있는 건축물입니다. 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 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 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 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정조 18년(1794년)에 축성공사를 시작, 2년 뒤인 1796년에 완공했으며 정약용이 성을 설계하였습니다. 수원화성은 거중기, 활차, 녹로 등 신기재의 발명과 활용, 동서양 축성술을 집약한 축성방법 등 18세기 과학과 건축, 예술을 살필 수 있는 대한민국 성곽 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원화성」은 방어 기능과 성벽 안에 갖추어진 4개의 성문을 비롯해 각기 다른 모양과 특성을 지닌 건축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으뜸 관광 명소’, ‘CNN선정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곳’, 2012 한국관광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 로 선정되는 등 한국 전통역사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팔달문 사진출처 : 구글 - flickr)   화성행궁을 둘러싸고 있는 네 개의 문이 있습니다. 팔달문, 화홍문, 화서문, 장안문입니다.   팔달문 근처에는 여러 개의 시장이 있습니다. 수원 전통시장 중에서는 최고의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화성행궁을 산책하고, 이 전통시장을 구경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팔달문에는 팔달문시장, 영동시장, 지동시장, 못골종합시장, 미나리광시장 등이 있습니다. 영동시장에는 청년몰이 있는데 거기에 체험할 만한 부스가 있고, 구경거리도 있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전통시장을 자주 구경하러 가는데 전통시장을 구경하는 것은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지동시장에는 순대타운이 있는데, 순대국이나 일반 순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오셔서 드시면 좋은 추억이 될 듯합니다. 영동시장과 지동시장 사이에는 푸드트럭도 있어서 먹거리가 많아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또, 매년 가을에는 수원화성문화제도 열립니다.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각종 공연과 먹거리들을 체험할 수 있고,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정조대왕능행차를 합니다.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가 심각하여 정조대왕능행차는 하지 않았지만, 수원화성문화제에는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수원의 대표 축제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번 오셔서 즐기시고 정조대왕께서 가지신 아버지를 향한 사랑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by. 맘스런 김설희 기자

2019.12.20

맘스런 언니가 돌아왔다! 즐거웠던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현장 속으로~

  맘스런 언니가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는 2019년 12월 5일(목) 오전 11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렸는데요. 2019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도 함께 진행 중이었어요. 경기도 소재 회사들의 생산 상품들이 가득한 경기 마켓과 육아맘, 예비맘들에게 유용한 K 베이비페어도 함께 진행 중이어서 더욱 볼거리가 다양했습니다.     맘스런 5대 맘 카페 (일산아지매, 인천소중한맘, 김포한아름맘, 수원맘모여라, 분따) 회원이 초대되어 열린 이번 파티는 언니가 돌아왔다는 타이틀로 진행되었어요. 테이블 위에는 과자와 미니빵, 음료, 귤, 머랭 쿠키 등 간단한 다과도 준비되어 있었고 각 카페 회원별로 편히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1인 1 산타 선물 박스에 시작부터 설렘 가득한 파티였습니다. 5대 맘 카페별로 머리띠, 왕관, 스카프, 헤어핀으로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고 각 카페별 파티 느낌 물씬 풍기며 한껏 자신 있는 워킹으로 레드 카펫 위의 런웨이를 즐겼어요. 예쁜 원피스와 하이힐로 엄마가 아닌 여자로 깜짝 변신하신 언니들, 공룡 옷과 병원복 등 개성 있는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언니들의 포토타임도 너무 멋졌어요.     12시부터는 팬텀싱어 스타 가수 감성 발라드 오세웅 씨의 축하무대가 있었어요.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다음날이 콘서트인데도 맘스런 5대 카페의 요청으로 특별히 와주셨어요. 잘 생긴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눈과 귀가 호강하던 시간이었습니다.     웃찾사 개그맨 출신 mc 황금소님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파티가 시작되었어요. 빙고게임, 전주 듣고 드라마 ost 맞추기, 노래 듣고 따라 부르기 등 여러 가지 게임과 이벤트로 정말 즐거웠어요. 맘스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옐로 카펫 캠페인으로 적립 왕에게 화장품 선물도 주시고 추첨을 통한 경품과 임산부님, 나이 많은 언니, 다자녀 이 신분 등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로 마구마구 선물을 나눠주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5대 맘 카페 매니저님들의 마지막 인사와 노래로 행사가 마무리되었어요. 아쉬운 파티의 여운을 뒤로한 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두 손 가득 선물이 한가득 들려있었습니다.   [참가자 전원 증정] ​1) 큐티셀 홈 세럼 1달분 (5mlx5vial) + 데일리 리페어 크림 30g 2) 슈가버블 아기 섬유 유연제 처음 970ml 3) 티 아시아 키친 타이 요리 소스 2종(팟타이+쌀국수) 4) 엔피배버리지 팝캡 비타민box 2종(성인용+아이용) 5)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마트 협력) 6) 오라떼 2종 4팩 + 소이조이 바 5종 set  7) 폰타나 파스타 소스 2종(크림+토마토) 8) 미즈온 마스크팩 1box(10개)  9) 키리콘 타포린백 10)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11) 여성동아   일산아지매, 인천 소중한인연, 김포 한아름, 수원맘모여라, 분따 5대 카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신나게 즐겼던 맘스런 언니가 돌아왔다~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함께해서 5배는 더 즐거웠고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작성 박미혜 맘스런 기자        

by. 맘스런 박미혜 기자

2019.12.20

장난감 도서관 무료 장난감 대여!! 비싼 아기 장난감 사지 말고 빌려 써요~ ^^

아이가 커 갈수록 개월 수에 맞는 장난감들이 필요한데요. 생각보다 비싼 아이의 장난감 매번 새로 사주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안 사줄 수도 없고 육아맘들이라면 한 번씩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막상 큰마음 먹고 사줬는데 아이가 관심 없어하는 경우도 있고 몇 번 가지고 놀면 금방 싫증 내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장난감 도서관을 소개해드릴게요. 장난감 도서관은 지자체마다 거의 다 운영된다고 볼 정도로 전국에 활성화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장난감 도서관은 어떻게 이용할까요?     신세계 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운정관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이용대상 파주시에 거주하는 0~7세 아동을 둔 보호자 파주시에 직장을 두고 있는 0~7세 아동을 둔 보호자 위의 내용에 해당되며 장난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자   장난감 대여 회원은 상하반기 연 2회 회원을 모집하며 우선순위 자동추첨 방식으로 선정한다. 현재 회원이 아니고,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경우 1순위로 우선 회원의 기회를 부여한다.   2. 운영시간 평일 화~금 10시~18시 / 토요일 10시~16시 점심시간 : 12~13시 (점심시간에는 대여 및 반납이 불가) 휴무 : 일요일, 월요일, 임시공휴일, 법정공휴일   3. 대여 안내 회원 1명당 2점 이내 대여 (월 3회 이내)   4. 이용요금 대여 무료 (회원 가입할 때 연회비 만 원) 대여 기간 : 14일 연체료 : 1일 1,000원       연회비 만 원도 엄청 저렴한데 저는 셋째 이상 다자녀 혜택으로 연회비 면제받았어요. 수급가정이나 차상위가정,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감면 혜택을 받는 대상에게는 연회비 감면, 장난감 대여료 면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지점별로 상이함)               붕붕 카, 지붕 카, 미끄럼틀, 소서 등 대형 완구에서부터 작은 장난감까지 1,310점의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어 부모의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 및 수준 높은 보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각각의 장난감에는 사용 적합한 대상 연령과 제품 구성 등이 표시된 텍이 붙여져 있어 장난감 고를 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이들 장난감은 깨끗하게 소독하고 소리는 잘 나는지 구성품은 다 있는지 확인 후 대여하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지만 대여해간 장난감이 파손이나 훼손될 경우 일정의 책임을 물어야 하므로 주의하셔야 해요.       아이에게 놀이는 성장발달과 영, 유아기 교육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개월 수마다 필요한 장난감이 달라지는데 장난감 도서관 덕분에 다양한 장난감으로 즐겁게 놀이를 하고 있어요.   장난감 도서관 신청방법과 이용은 지자체별로 조금씩 다르니 내가 사는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하시고 유용하게 활용하세요. http://central.childcare.go.kr/lcentral/d1_10000/d1_10007.jsp   검색을 통해 전국 희망장난감 도서관의 지점도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www.ssgtoylibrary.com/usage/library.do   작성 박미혜 맘스런 기자            

by. 맘스런 박미혜 기자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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