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MOMSRUN

맘스런매거진

#엄마들의 공감백배소식

독서의 계절 가을, '책나들이' 떠나봐요

2019-09-23

1.jpg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 개강

가을입니다. 책 읽기 좋은 계절입니다. 과학적으로 그렇답니다. ⓒ베이비뉴스
독서의 계절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진부한 표현이긴 합니다만 가을은 확실히 책 읽기에 좋은 때입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하자면, 가을의 통상 기온은 18~20℃고 습도는 40~60% 사이라는데요, 이 기온과 습도가 집중해서 책을 읽고 공부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사람마다 책 읽기 좋은 온도와 습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요즘 책, 어떻게들 읽으세요? 또, 아이와 책읽기는 어떤 방식으로 하세요? 책 읽기 싫은데, 그냥 스마트폰 보고 싶은데, 어떻게 책에 흥미를 붙여야 할지 고민이 되는 분들이라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행사를 주목해보세요. 
9월 20일~12월 22일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 전시 포스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공동으로 9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 전시를 개최합니다. 

전시는 'Little Library',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ALMA)' 수상사 소개, '어린이들이 자라는 곳' 으로 구성돼있습니다. 

'Little Library'는 이케아코리아의 후원으로 꾸며졌어요. 여기서는 스웨덴의 평범한 가정의 책 읽는 공간을 재현했는데, 이 곳에서 책을 읽고 퍼즐을 맞추는 등 관람객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됐다고 합니다. 

마구마구 차오르는 '북유럽 감성'! 책이 막 읽고싶어지지 않나요? ⓒ베이비뉴스 replique tag heuer
또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알마(ALMA) 수상자 소개 코너를 통해 스웨덴이 얼마나, 어떻게 아동·청소년 문학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자라는 곳'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스웨덴 책과 등장인물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9월 25일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강좌

‘9월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 포스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리는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이번 강좌에서 최승필 작가는 '가족의 공감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섭니다. 최승필 작가는 '읽기 능력이 높을 수록 공부를 잘한다. 독서는 읽기 능력을 끌어 올린다'는 사실을 교육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그 체험을 토대로 '공부머리 독서법'이라는 책을 지었습니다.

 이날 강좌에서 최승필 작가는 작가의 체험과 책에 제시된 독서법을 함께 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좌는 무료고요,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