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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런매거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영화 촬영지로 떠나는 여행 어떠신가요?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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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해외도 많이 나가시지만
비용이나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은 국내여행을 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국내도 해외만큼이나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번에 추천해드릴 여행지는 영화 촬영지로,
그 아름다움이 이미 유명해진 곳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서연의 집>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지로 바다가 보이는 카페입니다.
카페 서연의 집은 제주 올레길 5코스 중간에 위치한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입니다.

영화 건축학개론 제작진이 영화 속 추억의 흔적들을 보전하되
실제 ‘카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민을 더하여 건축한 새로운 공간으로
 2013년 3월 오픈 이후 영화 팬들과 제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영화 컨텐츠와 제주도의
지역적 특색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산 <흰여울길>
부산 영도 봉래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이 곳은
흰여울문화마을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로 너무나 유명한 곳 입니다.
변호인의 명대사가 타일로 새겨진 곳으로 명대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한 곳 입니다.

몇 개의 계단을 거쳐 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좁은 골목 사이로 시시각변하는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바닷바람을 버텨오며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고요해지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습니다.

완도 <완도청해포구>
영화 명량의 촬영지인 이 곳은,
명량 이외에도 수 많은 촬영지로 유명한 곳 입니다.
남도의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경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지가 유명한 완도 청해포구 입니다.
빼어난 경관과 조경을 배경으로 하여 드라마 등 많은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완도 청해포구 입니다.

완도 청해포구는 다양한 체험공관을 함께 갖춘 종합 관광지로
아이와 함께 즐길거리가 많은 곳 입니다.
2만여 평 부지에 수석을 진열한 수석공원 및 조각공원이 있어
완도에 여행을 간다면 꼭 한번 가보시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보성 <녹차밭>
영화 선물의 촬영지로 더욱 더 이름이 알려진
보성 녹차밭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이외에도 각종 cf에 나온 곳 입니다.

보성군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차를 재배하는 지역으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등
여러 문헌에 차의 자생지로 기록되어 있을 만큼,
한국 차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보성 녹차밭 입니다.
현재도 보성군에서 생산되는 차는 전국 차 생산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차나무 재배가 활발한 곳 입니다.

굽이굽이 짙은 녹색의 차밭이 끝없이 펼쳐져 아름다운 곳 입니다.
정원수처럼 잘 다듬어진 차나무들이 산비탈의 구부러진 골짜기를
따라 늘어서 있는데, 바람이 일면 마치 푸른 바닷물이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듯 물결치고, 주변 경관 역시 빼어나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보성군의 명소입니다!

평창 <삼양목장>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투동막골 등 다양한 영화가
촬영된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입니다.

우리나라 목초지의 대명사인 대관령 삼양목장은 삼양산업이
1970년대에 개발한 대초원입니다.
목장은 해발 800m에서 최고지점인 소황병산까지 오대산 동쪽의
완만한 구릉을 타고 자리 잡았는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대초원이 펼쳐지는 곳 입니다.
흰구름이 손에 잡힐 듯 비껴가는 초원 위를 유유히 뛰노는 소떼,
그 속을 누비는 자전거, 목가적 풍경의 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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