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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런매거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인천 최초 육아카페 '아이사랑꿈터 1호점'이 남동구에 개원.

2019-12-16

 

아기를 많이 낳도록 권장하는 우리나라현실에서 육아시설은 턱없이 부족하고 복지혜택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부담을 고스란히 부모들이 짊어져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사랑 꿈터가 생기기를 염원하고 있었기에 희망찬 소식을 접하고 기쁨을 함께 하였다.


그것은 바로 인천 최초 육아카페 '아이사랑꿈터 1호점'이 남동구에 개원하였다는 소식이다.

'아이사랑꿈터'란 인천시가 설치 운영코자하는 가정육아지원시설로 아파트단지 내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가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돌보며 육아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고안된 시설이다.

사업취지는 부모와 영유아간 상호작용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최적의 영아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집 가까운 곳에 가정육아 지원시설을 설치하여 영유아에게 놀이체험을 제공하고 부모의 양육역량을 강화하는 등 혼자 키우는 육아부담을 덜어주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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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2일 서창2지구 내 아이사랑꿈터 남동구1호점 개원식을 개최되었다.
이자리에는 이강호구청장을 비롯한 보육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하였다.

이강호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인천형 공동육아·공동돌봄의 육아정책 로드맵의 핵심시설로, 이곳에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집과 가까운 곳에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를 함께 돌보며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사랑꿈터의 설치 확대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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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꿈에그린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육아카페인 아이사랑꿈터는 지난 11월 시설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9월 인천시 혁신육아카페 선정위원회에서 인천재능대학 산학협력단을 운영자로 선정하고 아이사랑꿈터 남동구1호점 설치·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개원한 아이사랑꿈터 남동구1호점은 기관육아에서 가정육아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보육정책에 따라 설치됐다.

1부 기념식을 끝내고 아이사랑꿈터로 이동하여 기관내시설을 시찰하면서 깨끗한 환경에 최첨단의 놀이시설로 유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앞으로 안전과 교육에 있어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는 숙제를 안게 되었다.


서구는 복지센터 등의 공공기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유휴공간, 폐원 어린이집 등을 활용해 2023년까지 총 17개의 아이사랑꿈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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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꿈터 운영기준

이용대상 : 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만0세~5세)
운영시간:10시~18시 휴일 : 월,공휴일 등
이용료 : 1,000원(2시간 이용기준) /프로그램비 별도
이용방법 : 반드시 보호자가 영유아를 대동하여야 이용가능
운영내용: 장난감,도서대여,부모교육,놀이체험,육아부모 자조 힐링공간

 

사진.글 맘스런 성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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