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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학교 급식 수산물 방사능·중금속 검사 결과 ‘안전’
2019-09-23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와 관련하여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 학교(초·중·고·단설유치원 188개소)로 공급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수산물 10종)·중금속(수산물 15종)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든 시료(試料)가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세슘 등 방사성 물질과 납·수은·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했다.
방사능 검사는 임연수·낙지·주꾸미·동태·꽃게·지리멸치·대구·연어·방어·아귀 등 10종을 대상으로, cheap cartier replica watches 중금속 검사는 오징어·삼치·논우렁살·건미역·디포리·가자미·임연수·낙지·주꾸미·동태·꽃게·갈치·지리멸치·대구·연어 등 15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 식자재(김치·수산물·농산물·한우 등)의 중금속·방사능·유전자(축산물)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내년에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NON-GMO(논-지엠오) 가공식품 차액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imitazioni borse 가공품의 잔류농약·보존료·각종 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할 예정이다.
김병선 수원시 생명산업과장은 “식자재 공급업체가 안전하게 음식 재료를 생산·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할 것”이라며 “ 성장기 학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