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 Brief', 저출산 대응 주거 지원 대책 제언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육아정책연구소.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현재 저출산 주거 지원 정책의 대상을 신혼부부 중심에서 출산 이후 육아가구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지난 9일 ‘육아정책 Brief’ 76호를 발행했다. 최효미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은 ‘저출산 대응 주거 지원, 신혼부부에서 육아가구로 확장해야’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은 의견과 함께 "지역 환경 조성 시에 아동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육아 친화적인 도시의 조성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현재 저출산 주거지원 정책으로는 미혼 청년층의 높은 정책적 요구에 부응한 신혼부부에 대한 행복주택 공급 확대, 공공임대주택, 기업형 민간임대 등 주택 특별공급 지원과 주택자금 대출 지원 등이 있다. 반면, 현행 영유아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은 개별 가구에 대한 주택 지원보다는 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지 여건을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최 부연구위원은 “이러한 저출산 주거지원 정책은 혼인 이행 단계(청년・신혼부부)의 주거지원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실제 결혼 과정 혹은 출산 이후 가족 구조의 확대를 고려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기혼 여성(15∼49세)의 52.2%가 현재 거주 주택의 구입 및 임차를 위해 융자받았고, 특히 자가인 경우에는 62.3%가 융자를 받았다. 반면, 초혼 당시 본인 및 배우자가 신혼집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은 비율은 29.6%였다.
최 부연구위원은 “자녀의 출산으로 가족이 확대됨에 따라 주거 요구와 선호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주거가 양육 만족감과 삶의 질 체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영유아가구의 주거 현황과 주거비 지출 등 주거 요구에 기반한 지원 방안의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자녀 양육 위한 주거지의 replica panerai
가장 중요한 조건은 안전한 곳"
‘육아정책 Brief’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자녀 수가 많을수록, 자녀 연령이 높을수록 자가 비중이 높아지는 특징이 보였고, 자녀의 성장에 따라 주택 구입 비중이 증가했다. 영유아가구의 현재 입주 형태는 자가 55.1%, 전세 27.2%, 월세 17.7%로 자가 비중이 절반 이상이었다.
또, 자가 비중은 자녀가 두 명이면서 영아와 초등 이상 자녀가 있는 경우 72.9%, 유아와 초등 이상 자녀 66.9%, 자녀가 세 명 이상이면서 영유아와 초등 이상 자녀가 있는 경우 64.3%로, 영아(49.5%) 혹은 유아(58.2%) 자녀만 있는 경우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
아울러 최 부연구위원은 지역 환경 조성 시에 아동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육아 친화적인 도시의 조성이 시급하다고도 주장했다.
최 부연구위원의 조사에 따르면 영유아 부모들이 생각하는 양육하기 좋은 주거지 조건은 ‘안전한 곳’이 36.7%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 초등학교 이상의 교육환경이 좋은 곳(26.4%), 아동 관련 인프라가 많은 곳(24.1%), 영유아기 자녀 보육을 위한 기관 접근성이 좋은 곳(12.1%) 순이었다.
최 부연구위원은 “아동 관련 인프라나 보육기관 접근성보다도 자녀 성장을 고려하면서 장기적으로 거주할 것을 감안해 주거지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서수원도서관 에 대한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장소는 바로 서수원도서관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수원도서관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서수원도서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
수원시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평생학습 및 문화 선도 도시로 앞서가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어린이 도서관 3개소 서수원, 북수원도서관 일반도서관 2개소를 신설하여 기존 선경, 중앙, 영통도서관과 함께 8개 도서관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 수 증가와 함께 서비스 질에서도 앞서가기 위해 우수도서를 시민(단체)으로부터 기증받고 신규 구입하여 시민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도서 및 회원정보, 무인자동화 등 이용자 중심의 One-Stop 전자도서관도 구축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수원도서관에 대한 상세 정보
▷ 유모차대여여부 : 없음
▷ 신용카드가능여부 : 없음
▷ 애완동물가능여부 : 없음
▷ 문의 및 안내 : 서수원도서관 031-228-4747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주차요금 :
▷ 쉬는 날 :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및 국가지정 공휴일
국가지정공휴일, 1월1일, 설추석연휴
▷ 이용요금 : 무료 imitazioni borse
▷ 이용 시간 : [종합자료실/디지털자료실]
평일 09:00~22:00/주말 09:00~17:00
[어린이자료실] 평일 09:00~18:00/주말 09:00~17:00
[일반열람실] 07:00~23:00
▷ 규모 : 지하1층, 지상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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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홈페이지 참조
서수원도서관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로57번길 35, 탑동
서수원도서관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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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smartkey17.tistory.com/429 [SmartKey]
[엄마의 말] 어른들 말에 끼어드는 아이 양육법
학부모 설명회에서 한 어머니께서 질문하셨다.
"초등학교 6학년 딸이 어른들끼리 이야기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끼어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분뿐이랴. '아이가 자꾸 내 말에 끼어든다.' '어른들 말하는데 아는체하고 말을 자른다.' 많은 부모들이 답답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 아닐까. 하지만 나는 이 문제를 말하기 전에 묻고 싶다. 아이들만 그런가? 어른들은 안 그런가? 우리도 끼어든다. 친구 둘이 얘기하고 있는데, 내가 아는 사람 이름이 거론되면 “뭐뭐~ 왜~ 그 사람 아는데, 왜? 그 사람이 뭐 했어?”라며 끼어든다.
아이가 친구랑 얘기하고 있을 때, “서진아, 오늘 선생님이 무슨 말씀 안 하셨어?” 묻기도 한다. 아이가 엄마 말에 답을 하지 않고 친구와의 대화를 계속 이어가면 우리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엄마가 묻잖아~ 아까 선생님이 무슨 말씀 안 하셨냐고.” 그렇다. 우리도 타인의 말에 가차 없이 끼어든다. 그런데 왜 유독 아이가 끼어드는 게 불편한 것일까.
어허!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어릴 적 나는 이런 말을 많이 들으면서 자랐다. 우리 자랄 때에는 어른들 말씀하시는 데 끼어들면 절대 안 됐다. 왜냐면 ‘어.른.들.이.’ 말씀하고 계시니까.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른들이 말씀하기 때문에 끼어들면 안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이 어른이든 아이이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러니 우리는 아이에게 이렇게 알려줘야 한다.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끼어들지 마”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대화하고 있을 때 끼어드는 것은 예의가 아닌 거야. 조금 기다렸다가 얘기해야 해.’라고 말이다.
어른들 말에 끼어들면 혼이 난다. ⓒ김경옥
아이가 대화에 끼어든다는 것은 무슨 신호일까. 엄마 아빠 대화에 끼어든다는 것은 ‘자신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신호이다. 나도 함께 대화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 사실에 화가 날 부모는 없다. 다만 대화의 맥이 끊긴다는 것과 밑도 끝도 없이 자기 말부터 들어달라는 아이의 태도 때문에 화가 날 것이다.
"다른 사람이 대화할 땐 끼어들면 안 되는거야"
사람들과의 대화 중 가장 기본적인 예의는 잘 듣고 말하는 것이다. 대화의 목적은 소통에 있다.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말을 잘 듣고 그다음 내 이야기를 해야 한다. 이것이 대화의 기본 예의이다. 다른 사람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본인이 얘기할 타이밍에 말을 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그런 사회적 규칙에 익숙하지 않다. 그렇기에 부모가, 우리 어른들이 알려줘야 한다. 상대가 말할 때 그 말을 끊고 네 말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한참 대화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갑자기 말을 자르고 끼어들면 아이에게 얘기한다. “아빠랑 엄마랑 얘기 중이니까 잠깐 기다려 줘~” 그러면 아이들은 10분이고 20분이고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않는다. 절대! 내 말을 먼저 들어보라고 짜증 내거나 고작 2초쯤 기다릴 뿐이다. “엄마, 엄마, 내 얘기는~” 또 다시 말을 시작한다. 당연하다. 지금 막 할 말이 생각났는데, 그걸 당장 묻지 않으면 안 될 것 같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해소하고 싶어서 기다리지 못하고 아이가 또 말을 끊으면 또 얘기해준다. "얘기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다른 사람 대화 중에는 기다렸다가 얘기가 끝나면 말하는 것이 예의인 거야. 잠깐이면 돼 기다려 줘.“ 혼내고 싶은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짜증 내지 말고 말해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기다리라고 했으니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것. 엄마 아빠가 중요한 대화 중이라고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본인들 할 얘기 실컷 다하고, 한참 지난 후에 “그래,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데?”라고 하면 이미 이 아이도 얘기할 맛이 떨어진다. 어떤 경우에는 아이가 무언가를 말하려고 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아이와 원활히 대화하기 위해선
부모도 훈련이 필요하다 omega replica
기다린 보람이 전혀 없는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엄마 아빠 대화든, 엄마들 모임에서든 본인이 할 말이 생기면 무작정 “엄마엄마”부터 부르는 게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아이 안에 형성된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에게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기다리려는 태도를 보이면 최대한 빨리 대화를 마무리하고 아이에게 말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을 잊지 않게. 충분히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이 순간 부모는 기다린 후에 쏟아놓는 아이의 말에 최선을 다해 집중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혹자는 그럴 것이다. ‘말은 쉽지~.’ 그렇다 말은 쉽다. 실제로 해보면 쉬운 일이 아니다. 다섯 살 나의 아이도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면 당장 해소해야 한다. 잠시 기다리라고 하면 난리도 아니다. 아이가 울기도 하고, 엄마에게 매달려 당최 대화란 걸 이어갈 수 없게 방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한 건, 때로는 기다려야 한다는 걸 아이가 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엄마가 전화로 무언가 심각한 이야기를 하며 손으로 ‘잠깐만 쉿~’ 신호를 보내면 이제 아이는 그 순간에 조용히 해준다. 엄마를 부르지도 않고 기다려준다. 엄마가 전화기를 내려놓으면 “엄마, 나 잘 기다리지~?” 의기양양 묻는다. 그리고 참았던 말들을 쏟아놓는다.
우리는 반복해야 한다. 아이와 원할하게 대화하기 위해서 아이도 부모도 훈련이 필요하다. 결국 아이는 알게 될 것이다. 타인과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기다림도 필요하다는 것을. 기다리면 나에게도 얘기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을.
*칼럼니스트 김경옥은 아나운서로, ‘육아는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설득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는 ‘일하는 엄마, 육아하는 방송인’이다. 현재는 경인방송에서 ‘뮤직 인사이드 김경옥입니다’를 제작·진행하고 있다. 또한 ‘북라이크 홍보대사’로서 아이들의 말하기와 책읽기를 지도하는 일에 빠져 있다.
영화 촬영지로 떠나는 여행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해외도 많이 나가시지만
비용이나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은 국내여행을 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국내도 해외만큼이나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번에 추천해드릴 여행지는 영화 촬영지로,
그 아름다움이 이미 유명해진 곳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서연의 집>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지로 바다가 보이는 카페입니다.
카페 서연의 집은 제주 올레길 5코스 중간에 위치한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입니다.
영화 건축학개론 제작진이 영화 속 추억의 흔적들을 보전하되
실제 ‘카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민을 더하여 건축한 새로운 공간으로
2013년 3월 오픈 이후 영화 팬들과 제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영화 컨텐츠와 제주도의
지역적 특색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산 <흰여울길>
부산 영도 봉래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이 곳은
흰여울문화마을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로 너무나 유명한 곳 입니다.
변호인의 명대사가 타일로 새겨진 곳으로 명대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한 곳 입니다.
몇 개의 계단을 거쳐 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좁은 골목 사이로 시시각변하는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바닷바람을 버텨오며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고요해지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습니다.
완도 <완도청해포구>
영화 명량의 촬영지인 이 곳은,
명량 이외에도 수 많은 촬영지로 유명한 곳 입니다.
남도의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경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지가 유명한 완도 청해포구 입니다.
빼어난 경관과 조경을 배경으로 하여 드라마 등 많은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완도 청해포구 입니다.
완도 청해포구는 다양한 체험공관을 함께 갖춘 종합 관광지로
아이와 함께 즐길거리가 많은 곳 입니다.
2만여 평 부지에 수석을 진열한 수석공원 및 조각공원이 있어 fake taschen
완도에 여행을 간다면 꼭 한번 가보시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보성 <녹차밭>
영화 선물의 촬영지로 더욱 더 이름이 알려진
보성 녹차밭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이외에도 각종 cf에 나온 곳 입니다.
보성군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차를 재배하는 지역으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등
여러 문헌에 차의 자생지로 기록되어 있을 만큼,
한국 차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보성 녹차밭 입니다.
현재도 보성군에서 생산되는 차는 전국 차 생산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차나무 재배가 활발한 곳 입니다.
굽이굽이 짙은 녹색의 차밭이 끝없이 펼쳐져 아름다운 곳 입니다.
정원수처럼 잘 다듬어진 차나무들이 산비탈의 구부러진 골짜기를
따라 늘어서 있는데, 바람이 일면 마치 푸른 바닷물이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듯 물결치고, 주변 경관 역시 빼어나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보성군의 명소입니다!
평창 <삼양목장>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투동막골 등 다양한 영화가
촬영된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입니다.
우리나라 목초지의 대명사인 대관령 삼양목장은 삼양산업이
1970년대에 개발한 대초원입니다.
목장은 해발 800m에서 최고지점인 소황병산까지 오대산 동쪽의
완만한 구릉을 타고 자리 잡았는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대초원이 펼쳐지는 곳 입니다.
흰구름이 손에 잡힐 듯 비껴가는 초원 위를 유유히 뛰노는 소떼,
그 속을 누비는 자전거, 목가적 풍경의 절정입니다.
추석 공연으로 효도할 수 있는 기회
다들 추석 계획 세우셨나요?
매번 추석은 그냥 어물쩡 보내곤 했는데
이번만큼은 가족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낼까 하고
추석 공연하는 거나 행사 있는 걸 찾아봤더니
9월 한달 동안 서울국악축제가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열리는 행사가 있어서
저희처럼 가족끼리 추석을 알차게 보낼 것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 즐겨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게 생각보다 큰 행사라서 언제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를 알아봤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포스트 정독해 주세요!
제 1회 서울국악축제는
9월 한달간 열리는 행사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큰 규모의 축제랍니다.
특히 추석 연휴가 껴 있는 9월 14일과 15일에
대규모로 진행되는 메인 행사가 있어서
저처럼 추석 공연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양한 실내외 행사와 함께
참여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9월 첫째주부터 넷째주까지
북촌, 서울광장, 돈화문국악당, 남산국악당까지
각각의 장소를 중심으로 여러 행사가 진행된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메인은
9월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국악이 칭칭나네’ 행사인데요.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관람료가 따로 없이 누구나 편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명품 공연은 물론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해통공 마켓,
유희촌, 체험촌, 알림터 같은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진행되는데요.
가족끼리 다 같이 가서 우리 민족의 가락을 듣고 경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 공짜라니!
이것보다 더 좋은 추석 공연이 또 있을까 싶네요.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참가자 리스트만 봐도
엄청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분들이 많답니다.
명창 이춘희 안숙선 선생님은 물론이고
해금 연주자 강은일,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 등
각자의 분야에서 연륜 있는 소리를 내는 분들의
훌륭한 우리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거기다 한국 최초의 관현악단인
서울시 국악관현악단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스케일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요.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은 현대화와 대중화
그리고 세계화를 목적으로 1965년 창단되었는데요.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 등에서
수많은 해외공연과 정기공연 그리고 특별공연 등을 하며
서울시를 대표하는 관현악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답니다.
이 추석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돼요.
추석 연휴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이 된답니다.
9월 14일 (토)
12:00 - 14:00 서울소리자랑: 우리 가락을 사랑하는 끼쟁이들 모두 모여라!
14:00 - 15:00 국악으로 이모저모: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맞춤형 국악 콘서트
15:30 - 16:30 서울연희 청년연희: 전통 연희 계보를 잇는
오늘날 우리가 주목해야할 차세대 전통 연희팀의 신명나는 연희
17:00 - 18:00 명품공연 명불허전1: 서울광장에서 만나는 명창!
18:00 - 20:00 주제공연 "국악으로 놀다": 한국전통예술의 소중한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별들의 공연 orologi replica
9월 15일 (일)
08:00 - 10:00 풍류 한 자락: 우리 소리는 자고로 아침에 들어야 제 맛!
12:00 - 13:00 서울 노래 지도: 서울 국악 축제가 뽑은
서울의 10경, 그곳에 숨겨진 국악 이야기
13:30 - 14:30 주제공연 "국악으로 날다": 변사의 해설에 따라 울고 웃던
그때 그 시절로 떠나는 시간여행
15:00 - 17:00 여유 만끽 국악소리: 서울광장의 푸르른 잔디밭에 펼쳐지는
우리 소리의 아름다운 선율을 가까이에서!
17:00 - 18:00 명품공연 명불허전 2: 대한민국 대표 명인들과
그 제자들이 함께 펼치는 명품 공연
14일 18시부터 시작되는 주제공연 ‘국악으로 놀다’ 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미리미리 시간 체크하시고
서울광장으로 출동하시면 즐거운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이번 축제가 14일과 15일
양일간만 열리는 건 아닌데요.
앞서 말한 것처럼 9월 한달간 쭉! 진행된다는 것!
특히나 한 장소에서만 진행되는게 아니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하게 열리는 만큼
서울 시민들이 더욱더 우리 가락을 편하고 쉽게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원서공원과 북촌한옥 일대에서 진행되는 북촌 우리음악축제
이 축제는 아마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북촌 공연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북촌창우극장의 대표 축제로
올해가 벌써 7회째 열리는 공연이라고 하네요.
원래 이번 북촌우리음악축제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제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된다고 하네요.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아예 취소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별 프로그램 미리 예매하신 분들은
예매 변경 및 환불 절차도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한 축제 일자는 추후 공지한다고 하니
홈페이지 공지사항 꼭 참고해주세요!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
국악에 뿌리를 둔 여러 형태의 창작음악과 월드뮤직 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한 이번 축제!
우리 가락을 즐기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해 준다고 하니
기대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나 그 공연이 열리는 장소가
한옥으로 가득 찬 북촌이기에
북촌에서 즐기는 이번 공연은
뭔가 더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메인 스테이지, 잇 스테이지, 한옥스테이지로
나눠서 공연이 진행되며 각각의 스테이지를 통해서
전통 음악 연주자들 뿐만 아니라
신진 연주자들의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북촌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상당히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9월 6일부터 29일까지도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들을 즐길 수가 있는데요!
이곳은 창덕궁 돈화문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자연 음향 전문 공연장인 만큼
이곳에서 듣는 우리의 소리는 남다를 수밖에 없답니다.
특히 9월19일부터 29일 사이에 진행되는
돈화문 나들이 행사는 추석 때 열리는 메인 행사와 함께
가장 기대되는 이번 행사 중 하나인데요.
돈화문을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가 또 언제 있겠어요?
우리 노래와 함께 주변을 둘러본다면
아주 추억 돋는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픈더돈화문은
우리 음악을 사랑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공연 중 하나인데요.
서울 돈화문국악당과 레이블소설이 함께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로 공간의 소리와
기록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거라고 하네요.
또한 돈화문 나들이는 9월 25일과 28일,
그리고 29일 총 3일간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서울 돈화문에서 시작하여 창덕궁 정문, 우리소리박물관,
이왕직아악부 터, 운당여관 터, 국악의 거리
그리고 종묘와 순라길을 걷게 된답니다.
돈화문을 걸으며 당대의 명인과 명창들이
활동했던 주요 장소들을 살피게 되고
그 길에서 마주치게 되는 음악을
마지막 목적지인 돈화문국악당에서 공연을 통하여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고 해요.
투어를 통해 돈화문을 걷고 그리고 마지막 공연까지!!!!
이것이야 말로 진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행사가 아닌가 싶네요.
또한 9월1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은 국악둘레를 여행하면서
서울 도심의 다양한 공간에서
한국 전통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거라고 해요.
전통 음악부터 퓨전 음악까지 하나의 장르에 치중되지 않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고 하니
길을 지나가던 중이라도 이 공연을 보게 된다면
다들 빠져드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9월 14일-15일: 청서울광장
9월 18일-19일: 서울 남산국악당
9월 20일-23일: 서울 돈화문국악당
9월 26일-27일: 서울남산국악당
9월 29일: 서울 돈화문국악당
각각의 날짜에 정해져 있는 장소가 있으니
둘레여행 in 북촌&도심 공연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날짜와 시간 맞춰서 해당되는 장소에서
기다리시면 즐거운 추석 축제 공연을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
평소에 우리 가락을 떠올리면
나와는 조금 거리가 느껴지는
음악이라 생각했던 저인데 이번 서울 축제 행사를 통해서
조금은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석에 가볼만한곳 찾다가 알게 된 건
꼭 행사를 보러 가라는 하늘의 계시가 아닌가 싶어요.
각각의 축제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제1회 서울국악축제!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이 한달로 길고
멀지 않은 서울 도심에서 진행되는 만큼
시간이 되는대로 축제에 풍덩 빠져들어야 할 듯!
특히나 추석기간동안
가족들과 집에서 tv보는것 말고는
할 일이 없다! 하시는 분들께 강추 드립니다.
부모님 모시고 우리 소리를 즐기러 간다면
이보다 더 좋은 효도가 따로 있을까요?
서울시 불법 주·정차, 스마트폰 앱으로 24시간 신고하세요
소화전‧소방차통행로‧보도‧횡단보도‧교차로‧버스정류소 6개 지점 대상 신고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시가 심야시간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시민신고를 24시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3년 8월부터 시행해온 ‘시민신고제’ 운영 시간을 19일부터 오전 7시~밤 10시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다. 신고 대상은 서울시내 전역의 소화전, 소방차 통행로(소방활동장애지역),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정류소, 6개 지점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다. 6대 지점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비워둬야 하는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들이다.
ⓒ서울스마트불편신고 화면 갈무리
시는 낮보다 심야시간대(22시~익일 08시) 차량 주행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불법 주정차량으로 운전자 시야가 방해받을 경우 인명피해를 수반하는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차 대 사람)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16~'18년)간 서울시내 심야시간대(22시~익일 08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총 28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망자 568명의 50.4%를 차지하는 수치로, 심야시간대 사고 시 인명피해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대대적인 시‧구 합동 단속(8.26~9.6)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우선도로 위 불법 주정차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 즉시 견인 조치한 바 있다. 이번에 시민신고제 운영시간도 확대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량을 뿌리 뽑는다는 목표다.
신고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실행후 과태료부과요청을 클릭하고 replicas de relojes españa 위반사항 선택한 다음 위반 장소 주변과 차량번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2장 이상 첨부하면 된다. 사진은 동일한 위치, 각도에서 1분 간격으로 찍어야 한다. 신고요건을 충족하면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서울스마트불편신고’를 통해 신고된 불법 차량 건수는 '19년 8월말까지 총 7만 847건이다. 신고요건을 충족해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는 5만 5438건으로 부과율은 78.3%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불법 주‧정차는 시민의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도시 문제 중 하나”라며 “단속인력 부족 등 행정적 한계를 보완하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통해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시민신고제'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심야시간대 불법 주‧정차가 근절돼 보행자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동수당, 이렇게 달라졌어요!
아이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된 아동수당. 최근 지급 대상의 연령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달라진 내용, 살펴볼까요?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되던 아동수당이 9월부터는 만 7세 미만까지로 늘어났습니다.
대상 연령이 확대되면서 양육 가정의 혜택은 얼마나 커졌을까요? 우선, 아동 1명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 총액이 늘어났는데요. 현재 출생아 기준,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83개월간 지급돼 총액은 830만 원입니다.
6세 생일이 지나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가정엔 다시 수당이 지급되는데요. 단, 중단 기간에 대해 소급 지급은 하지 않습니다.
또, 아직 신청하지 않은 만 7세 미만 아동의 보호자라면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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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의 회계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회계란 회계 정보 이용자들에게 합리적인 판단이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업 실체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경제적으로 식별하고 측정해 전달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즉 회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협동조합의 가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정주부라면 가계상황을 꼼꼼히 정리해 가계부를 작성하고, 동창회 등의 모임에서 총무를 맡게 된다면 회비의 수입과 지출 내역을 상세히 기재해서 동창회에 보고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협동조합의 재무정보인 자산, 부채, 자본, 수익, 그리고 비용을 기록·작성·보관하는 것을 회계라고 합니다.
협동조합에 있어 투명한 회계장부의 관리는 중요한 의무 중의 하나입니다.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기업이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협동조합의 회계처리는 더욱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이것을 잘 관리·감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의 사업장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거래의 상세 내역을 기록해 조합원·직원·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 당사자에게 재무제표 등의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행위가 바로 회계입니다. 협동조합기본법에서는 매 회계연도를 정해서 회계를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로 구분해 재정상황을 정확하게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회계장부의 필요성
협동조합도 사업의 조직체이기 때문에 회계장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크게 세법상의 의무와 협동조합기본법상의 의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세법상의 일반 협동조합은 주식회사와 같은 법인으로서 매 회계 기간마다 얻은 소득인 일정 수입 금액에 따라 과세표준액의 10~25%까지 법인세를 과세 기간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반면에 사회적 협동조합은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므로 법인세를 신고·납부할 의무는 없습니다. 또한 협동조합에서 과세 사업일 경우 재화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에 대해 10% 부가가치세가 발생하므로 부가가치세에 따른 납부 세액 또는 환급세액을 신고·납부(환급)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료비의 원재료를 제외한 비용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직원 또는 조합원의 급여 부분입니다. 급여 지급 시 4대 보험과 원천세를 차감해서 지급하며, 협동조합은 다음 달 10일까지 원천세를 관할 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합니다.
이와 같이 세법상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첫째, 모든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복식부기에 의해 회계장부를 비치하고 기장하며 관리해야 합니다. 둘째, 소득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법적 증빙서류 (세금계산서·계산서·신용카드매출전표 등의 카드단말기전표 등)를 비치·보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회계장부는 5년간 회사에 비치·보관할 의무가 있습니다.
협동조합기본법의 회계상 의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협동조합은 매 회계 기간마다 회계결산 결과를 협동조합총회에 보고해야 하고, 관련된 결과 보고 등 관련 정보는 적극적으로 공개해야 합니다.
또한 조합원이나 채권자가 자료를 요청할 경우에는 관련 회계자료를 지체 없이 제공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 조합원 수가 200인이 넘거나 자기자본이 30억 원 이상인 협동조합은 설립신고서를 발급받은 당해 광역시·도 또는 연합회에 주요 경영자료를 공개해야 합니다.
모든 협동조합은 잉여금(이익)이 발생할 경우에 우선적으로 10%(사회적 협동조합은 30%)의 금액을 법정적립금인 이익준비금으로 반드시 배정해서 적립해야 합니다.
법정적립금 제도는 협동조합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이익 중 일부를 배당금으로 배당하지 못하도록, 다시 말해 협동조합의 목적에 맞게 이익을 사용하기 위해 회사에 적립해야 하는 법적인 의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실무에서 바로 써먹는 협동조합 업무지식
저자 김정호 captain america disfraces
출판 원앤원북스
발매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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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회계·세무 업무지식
이 책은 협동조합의 설립과 기초지식부터 회계·세무 관련 업무지식, 관련 법 조항까지 아우르는 친절한 지침서다. 실무 전문가가 다양한 사례와 도표를 제시하며 쉽게 풀어써서 어려워 보이는 내용도 협동조합 실무 초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동조합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협동조합이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공동이 투자해 이익도 공동이 나눠 갖는 상생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기업인 서울우유 역시 협동조합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충남·강원 일부 지역에서 5마리 이상의 젖소를 키우는 축산 농가를 조합원으로 해 2,400여 개의 농가들이 공동으로 신선한 우유를 생산하며, 낙농공제·출하·물류 등의 관리까지 조합이 스스로 합니다.
협동조합은 특정인만이 경영에 참가하고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출자하고 경영에 참여하기 때문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신선한 우유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합원의 실익까지 함께 공유하기 때문에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이윤을 확대할 수 있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기업 형태인 주식회사와 사단법인, 협동조합을 비교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최근 협동조합은 영리를 추구하는 주식회사와 달리 소외된 사회 계층을 융합하고, 상생을 통한 포용적인 경제사회의 대안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금융위기인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충격으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도 협동조합 형태의 기업들은 구조조정 없이 신속히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협동조합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협동조합기본법을 일부 수정·통합해 2012년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법을 제정했습니다.
이와 같이 협동조합이 우리사회에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copie montre 이유는 사회계층 간의 양극화 심화 문제, 일자리 창출이 없는 사회의 청년실업문제, 고용 없는 성장 문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문제, 그리고 베이비부머들의 조기 은퇴 문제 등으로 인한 우리 사회의 다각적인 사회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상생경제의 대안 모델로써 협동조합기본법이 제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도 협동조합기본법이 있었으나, 별개의 협동조합법률에 의해 8가지로 구분되어 있어 통합할 수 있는 구심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UN의 권고와 협동조합기본법제정연대회의 노력으로 협동조합기본법이 새로이 제정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왜 협동조합이 대세인가?
영리를 추구하는 일반 주식회사와는 달리 협동조합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소외된 자리에 있는 조합원들이 협심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파생되는 부유층과 빈곤층 간의 양극화 문제, 청년층의 실업률 증가와 3D업종 기피 현상, 이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과 다문화가정의 출현, 새로운 인구 구성의 변화 등으로 풀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새롭게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이 서로 협심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경영자가 아닌 조합원들이 주축이 되어 상생이라는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동조합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협동조합은 소외된 취약계층을 단합으로 이끌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영리를 꾀할 뿐만 아니라, 상생과 협동을 화두로 인간(조합원) 중심의 기업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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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바로 써먹는 협동조합 업무지식
저자 김정호
출판 원앤원북스
발매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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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회계·세무 업무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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